1. 복지국가의 발전
1) 복지국가의 시기구분(Pierson, 2007)
가. 1880~1914 : 사회복지제도의 도입기
나. 1918~1945 : 사회복지제도의 발전기
다. 1945~1975 : 복지국가의 팽창기
라. 1975~ : 복지국가의 위기
2. 사회복지제도의 도입기
1) 주요 사회복지제도 도입기의 실적
가. 산업재해보험, 건강보험, 연금보험 등 주요 제도들을 도입함(1920~1940)→가족 수당 제외
나. 영국, 프랑스,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실업보험도 도입됨
2) 사회복지제도 도입의 원인
가. 19세기 후반에는 자본주의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됨
- 산업화와 도시화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됨(빈곤, 실업, 위생, 건강, 주거등)
- 도시빈민들의 폭동과 노동자들의 파업이 빈발하였음→사회주의정당과 손잡고 체제전복을 기도할 우려가 제기됨
-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사회문제를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됨 (사회보험제도 도입)
나. 근대 국민국가의 출현
- 절대왕정과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근대 국민국가가 확립되었음
- 중앙집권적인 통치체제에 바탕을 둔 국가관료제를 확립하게 됨
- 이를 바탕으로 조세 징수 등 자원 수취능력을 획득하게 됨
- 근대 국민국가의 출현은 정복국가나 약탈국가에서 향후 복지국가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
다. 정치적 민주주의가 확립되기 시작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정치적 수용이 가능 해짐
- 자본가계급에서는 체제 안정을 도모해 원활한 자본축적을 지속하기 위하여 어 쩔 수 없는 양보를 함(노동운동-러다이트 운동, 사회주의정당의 혁명)
- 중앙집권적인 통치체제에 바탕을 둔 국가관료제를 확립하게 됨 (노동자 계급의 참정권 획득 – 보통선거권)
라. 사회복지제도 최초 도입
<주요 사회복지제도의 최초 도입>
구분 | 첫 번째 | 두번째 | 번째 |
산재보험 | 독일(1884) | 스위스(1881) | 오스트리아(1887) |
질병보험(의료보험) | 독일(1883) | 이탈리아(1886) | 오스트리아(1888) |
연금보험 | 독일(1889) | 덴마트(1891) | 프랑스(18995) |
실업보험 | 프랑스(1905) | 노르웨이(1906) | 덴마크(1907) |
가족수당 | 오스트리아(1921) | 뉴질랜드(1926) | 벨기에(1930) |
남성선거권 | 프랑스(1848) | 스위스(1848) | 덴마크(1849) |
여성선거권 | 뉴질랜드(1893) | 호주(1902) | 핀란드(1907) |
(출처 : 사회복지사역사(2021), 심상용 등, 학지사(p.190))
3. 사회복지제도의 정착과 발전의 시기(1918~1845)
1) 사회복지제도의 정착과 발전의 요인
가. 제1차,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
- 전쟁으로 인한 국민 희생에 대한 공적 보상의 필요성이 대두됨
- 전시에 국가가 국민 생활의 광범위한 영역에 개입했던 경험도 공적 사회복지제 도를 확충하는데 계기가 됨(영국 : 전시 의료국유화의 단행이 종전 후 국민건강 서비스(NHS)의 도입으로 이어짐)
- 종전이후에도 전쟁 시기에 도입된 제도는 대폭 축소되는 대신 유지되는 경향이 있었음 (전위효과(대체효과), 판막효과(톱니효과))
나. 경제대공황
-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는 계기가 됨
- 산업화이론이 말하는 것처럼 사회적 측면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가의 경제개입이 필수적임을 입증함
- 공항으로 인한 주기적인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는 혼합경 제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확인함
학습정리
1. 사회복지제도의 도입기
- 사회복지제도 도입기의 주요실적 : 가족수당을 제외한 산업재해보험, 건강보험, 연금보험 동의 도입
- 사회복지제도 도입기의 요인 : 산업화, 근대국가 출현, 정치적 민주주의
2. 사회복지제도의 정착과 발전의 요인
- 제1차, 제2차 세계대전 : 전위효과(대체효과), 판막효과(톱니효과)
- 세계대공황 : 경제적 측면에서의 국가개입 필요성 대두
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역사 강의정리 : 김봉균 교수 2022년 1학기 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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