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사회복지의 전문적 관계
2. 충실성의 상충
1) 클라이언트의 이익과 사회복지사의 이익
- 클라이언트에게 헌신해야 하며,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불리한 상황 때문에 이용 당하지 않도록 보호받아야 함
-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권위와 권력을 자신의 이득을 얻는데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, 클라이언트의 이익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함
▶ 경제적 이득이 아닌 자기 보존과 생존의 문제라면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이익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는가?
- 예) 모처럼의 가족을 동반한 행사 중에 클라이언트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응급전화가 왔다면, 가족행사를 그만두고 클라이언트에게 달려가야 하는가? 아니면 가족행사에 남아야 하는가?
- 예) 근무 중에 중요한 사람과 만나고 있을 때, 위탁한 아동 중 한 명이 가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면, 사회복지사는어떻게 해야 하는가?
▶ 사회복지사로서의 의무와 개인적 이익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할 때
- 어느 정도의 위험 가능성이 존재해야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적 원칙이 무시될 수 있는가?
▶ 사회복지사의 이익과 클라이언트의 이익 사이에서 윤리적 갈등을 겪을 경우
- 언제나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?
- 아니면 선택의 결과나 상황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이익에 헌신하는 윤리적 의무를 위배할 수 있는가?
▶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윤리적 의무가 달라질 수 있는가?
- 결과와는 상관없이 항상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가?
- 상황에 따라서는 클라이언트의 이익에 봉사하는 의무가 수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두는 것이 윤리적인가?
▶ 윤리적 절대주의자
-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전문가들은 항상 클라이언트의 이익에 우선하는 윤리적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
▶ 윤리적 상대주의자
-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윤리적 의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
- 사회복지사의 희생의 비용과 클라이언트가 얻는 비용을 비교하여 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선택을 하는 것이 윤리적 결정임
- Gewirth의 원칙을 따르는 사람들은 사회복지사의 권리가 전문적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권리와 상충된다 하더라도 사회복지사가 굳이 자신의 복지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함
학습정리
1. 전문적 관계
1)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전문적 관계
- 전문적 관계는 클라이언트와 명확한 경계를 유지하고,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계임
-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위해 능력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헌신해야 할 의무가 있음
2) 충실성의 상충
(1) 클라이언트의 이익과 사회복지사의 이익
-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직의 가치와 권위를 훼손해서는 안 됨
-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권익옹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행동함
- 사회복지사는 개인적 이익을 위해 클라이언트와의 전문적 관계를 이용하여서는 안 됨
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강의정리 : 권량희 교수 2021년 2학기 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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