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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학 과목별 공부/가족과문화

조선시대 생활문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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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  조선시대 

 

 

(1)  가족생활

 


• 조선초기의  가족제도 : 유교의  영향으로  혼인제도, 재산상속, 양자제도, 제사상속, 족보 등에 변화가 생김


• 혼인 : 양반끼리, 상민끼리 결혼하는 계급 내 혼이  행해짐


• 동성 / 동본의  사람끼리  혼인을  금하는  동성동본불혼(同姓同本不婚) 제도화  함


• 상속 : 1600년대  중엽  이전에는  아들과  딸이  균등하게  상속  받음


• 1700년대  중반부터는  장남우대,  남녀차별  상속  경향  나타남


• 제사상속 : 장자봉사(長子奉祀)와 자녀윤회봉사(子女輪回奉祀)가 함께 유지되었으나 1700년대 초부터 장자봉사가 주를 이룸

 

 

 

(2)  의생활

 


• 조선시대  남성복 저고리 : 삼국시대의 긴 저고리가 점점 짧아짐.

  서민들의 평상시 바지 : 통이  넓은  바지와  좁은  바지가  있었음


• 두루마기 : 양반 -  철릭, 도포 등이 발달. 서민 - 그대로 유지, 예복 내지  외출복으로 착용

 

 

 

 

 


• 여자복식 : 500년 간  많이  변하지  않음. 바지는 속옷으로  변함


• 유교적  내외법으로  머리쓰개  발달 : 장옷, 쓰개치마, 삿갓  등


• 의생활의  다른  특징 : 세탁을  하는 데 많은 시간과  노력을 들임

 

 

 

 

 

(3)  식생활

 


• 고려시대  식생활이  그대로  이어짐


• 남방식품  유입 : 고구마,  고추,  호박  등


• 약효가 있는 식품을 가미한 죽요리, 음청류, 주류가 개발되어 일상식사에 식이요법적  특성  더해짐


• 김치  소재 : 무·오이·배추를  주재료로  하고  갓·파·미나리  등은  양념용  향채로  사용됨

 

 


(4)  주생활

 


• 조선시대의  사회 기본단위 : 개인이  아니라 가족단위의 가부장적 대가족제도로서, 가장을  중심으로  여러  세대가  동거


• 대가족제도는  주택 건축에  영향을 미침.  양반가에서는  여러  세대가 같은 주택에 거주  하였고, 가계의  계승권이  장자에게  이어져  작은  사랑을  큰  사랑  옆에   배치함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• 가묘제가 일반화되어 중인 계급이상에서 사당 건축하고 신위 모심 제사공간인 사당은  조선시대  건축의  특색을  더함


• 남녀 구별로 주택 건축 시 안채 / 사랑채를 구분하여 남녀를 격리시킴


• 주택은 사회 신분제도에  의해  서민, 중류, 상류주택으로  구분됨

 

 

 

 

 

 

(5)  종교

 


• 건국이념인  성리학의  영향으로  불교는  전반적으로  쇠퇴함


• 조선 정치·사회의 중심부에서 밀려나고, 산간에서 명맥을 유지하여 불교는 기층민의 신앙대상이  됨


• 불교는  기층사회에  뿌리 내리기 위해  염불신앙을  확대해 갔으며, 자생력을 갖기 위한  자립경제의  구축도  지속함


• 태조의  숭유억불(崇儒抑佛) 정책으로 유교(儒敎)가 크게  발전하게  됨

• 천주교 전파 : 조선후기 북경을 왕래하는 사신들을 통해 서학(西學)이라는 학문으로 천주교가  전파됨


• 천주교 : 유학적 가치관과 대립하고 있어 박해를 받았으나  1886년  한불조약  체결과정에서  공식  인정됨


• 개신교 : 1880년대  미국 선교사에  의해 전해짐. 학교와  병원  함께 설립. 개신교  교육 사업은  근대지향적 계몽활동으로  이해됨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부산디지털대학교 <가족과 문화> 강의정리 : 홍영근 교수 2022년 2학기 강의
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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